문화마케팅그룹 스프링이 '차이니즈 아이돌'에 문화 한류를 수출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이하 SMG) 산하 동방TV를 통해 방송되는 '차이니즈 아이돌'은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판권을 직접 수입해 중국판으로 제작한 대형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프링은 중국 스타그룹 엔터테인먼트와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문화 한류를 전파 중이다. 그동안 연예계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수출은 활발했지만 한류 패션과 문화를 접목시킨 체계적인 중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이니즈 아이돌'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패션 문화를 접목시킴으로써,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달 30일에 방송된 '차이니즈 아이돌' 20강 무대에는 남성그룹 신화가 출연해 문화 한류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신화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단숨에 중국 무대를 사로잡으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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