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오상진, 전현무보다 나은 점? "바른 이미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6 00: 12

방송인 오상진이 전현무보다 나은 점으로 바른 이미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나는 전현무보다 바른 이미지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현무의 장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모두 다 아시다시피 유머러스함과 매끄러운 진행이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전현무보다 이건 내가 낫다는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바른 이미지?"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내가 오상진의 얼굴이었다면 웃기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얼굴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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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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