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진짜 사나이’, 그리울 때 있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6 08: 41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미르는 지난 5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OSEN과 만나 “하차를 했지만 ‘진짜 사나이’는 정말 매력있는 프로그램이다. 요즘도 다시 하고 싶을 정도로 그립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합류한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매우 잘 해주고 있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 친구로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미르는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할 당시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커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엠블랙의 컴백 스케줄이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5박 6일 간 군 생활을 체험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 예능 프로그램.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장혁, 박형식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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