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측 "로이킴과 최근 결별..공개연애 부담스러워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6 10: 00

배우 김지수가 16살 연하의 연인 로이킴과 결별했다.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에 "김지수와 로이킴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초기에 열애 사실이 공개돼 두 사람 모두 많이 힘들어했다. 또 로이킴은 일반인이다 보니 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담스러워했다"이라며 "또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자주 만나지 못해 서로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열애를 공개한 시점부터 그동안 결별설이 잦았던 것도 힘들었던 것 같다"며 "김지수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3월 캐나다 밴쿠버 출신 사업가인 16세 연하 로이킴과의 열애를 공개한 후 SNS를 통해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끊임없이 결별설이 흘러나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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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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