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가 애절한 목소리지만 어깨가 들썩이게 만드는 노래로 매력을 뽐냈다.
쥬얼리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핫 앤 콜드(Hot & Cold)'를 열창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달리 트로트풍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이 곡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핫앤콜드'는 가장 한국적인 멜로디로 평가받는 마이너풍 유로팝 댄스 곡. 전 남자친구가 새 연인과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느껴지는 질투, 욕심, 사랑에 대한 감정을 재치있게 담았다.

쥬얼리는 5일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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