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쏟아지는 빗줄기 보다 시원한 매력을 머금고 컴백했다.
포미닛은 6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물좋아?'의 무대를 선보였다. 흰색, 파란색 등의 컬러를 이용한 의상으로 상큼한 느낌을 낸 멤버들은 흥겨운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멤버들은 야구모자, 핫팬츠, 두건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달 28일 디지털 싱글 음반 '물 좋아?'를 공개했다. 이 곡은 매일 밤 밖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순정 어린 여자의 마음을 상큼하게 표현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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