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태민-나은, 돌직구 사랑고백 주고받기..'홈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6 18: 03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태민과 나은이 돌직구 사랑고백을 주고 받으며 마음을 확인했다.
나은은 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태민의 장난에 넘어가 먼저 "좋아"라고 고백했다. 앞서 태민이 "너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있다. 찔리는 거 있지?라고 나은의 속마음을 떠봤다.
태민은 나은의 정신이 혼란한 틈을 타 "너 나 좋아?"라고 뜬금없는 돌직구 질문을 했고, 나은은 "좋다"고 답했다. 태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냥 찔러 본 거였다. 나도 너 좋다"고 화답했다.

태민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돌직구는 홈런이다. 하지만 장외 홈런이라는 게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돌직구 고백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결4'는 패션잡지 재킷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정진운-고준희, 태민-나은, 조정치-정인 커플의 대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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