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레이예스 상대로 3점포… 시즌 8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7.06 18: 26

최진행(28, 한화)이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진행은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좌익수 및 5번 타자로 출전, 첫 타석이었던 1회 2사 1,2루에서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포다. 레이예스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겼다.
최진행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는 SK에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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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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