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도시락 사진, 예쁘긴 한데 왜 마음이 짠할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7.06 19: 37

[OSEN=이슈팀] 소녀시대가 공연이나 방송 도중 계단 한 귀퉁이에 모여 도시락을 먹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5일 소셜 이미지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쏘게로게로 너무 더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누군가가 찍어준 듯한 사진 속에는 태연과 티파니, 유리, 써니가 어느 건물 비상구로 보이는 곳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다.

써니는 귀엽게 브이를 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 계정의 주인공 태연은 어딘지 모르게 불쌍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유리는 계단 한 칸을 다 차지하고, 다리를 뻗은 채로 도시락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도시락마저 사랑스러워 보인다” “오빠가 맛난 거 사줄게” “저렇게 먹고 저 몸매를 유지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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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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