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5위 마리옹 바르톨리(프랑스)가 2013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256만 파운드) 여자 단식에서 생애 첫 매이저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바르톨리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비네 리지키(독일, 24위)를 2-0(6-1, 6-4)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07년 이 대회 결승전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에게 무릎을 꿇었던 바르톨리는 6년 만에 윔블던 제패의 꿈을 이뤘다. 우승 상금 160만 파운드(약 27억 3000만 원)도 거머쥐었다.

강호들의 연이은 탈락으로 예상치 못한 결승 대진이었다. 바르톨리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리지키는 강점인 위력적인 서브를 선보이지 못했다. 바르톨리는 자유자재로 리지키를 요리하며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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