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의 첫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벌써부터 레게 무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2NE1은 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폴링 인 러브'의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2NE1은 지난해 '아이 러브 유(I LOVE YOU)'이후 1년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폴링 인 러브'는 2NE1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레게 장르로, 독특한 멜로디와 함께 이들의 독특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2NE1은 지난 4일 YG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멤버들의 깜찍한 미소와 시원해 보이는 의상은 이들의 퍼포먼스를 어느 정도 예상케 해 팬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멤버 산다라박은 금발의 헤어를 양갈래로 높이 묶어 소녀 콘셉트를 선보였고 공민지는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의상으로, 박봄과 씨엘은 '하의 실종' 의상으로 각선미를 뽐내, 이들이 보일 패션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NE1은 최근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해외 안무가와 호흡을 맞춰 독특한 안무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산다라박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꾸준한 복근 운동을 하는 사진을 게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NE1은 오는 8일 곡 '폴링 인 러브'를 전격 발매하며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2NE1은 YG의 새로운 방침에 따라 앞으로 '인기가요'를 비롯한 많은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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