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꿩 대신 닭을 선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알바로 네그레도가 이번주에 맨시티로 이적이 완료될 것 같다"면서 "에딘손 카바니를 놓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네그레도를 대체자로 선택했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42억 원)다"고 전했다.
네그레도(세비야)는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합류 직전에 있었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은 그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무적함대의 일원인 네그레도는 지난 시즌 25골을 터트리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다멜 팔카오에 이어 득점랭킹 4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최전방 강화가 절실하다. 마리오 발로텔리를 AC 밀란으로 보낸 데 이어 올 여름 카를로스 테베스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냈다. 당초 카바니를 1순위로 노렸다. 파리 생제르맹이 그의 바이아웃 금액을 모두 지불할 뜻을 나타내며 네그레도로 선회했다.
이 매체는 만약 AT 마드리드가 네그레도 영입 전선에서 뒤로 물러날 경우 에딘 제코가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가 네그레도를 영입하면 최근 세비야에서 영입한 헤수스 나바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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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레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