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 영입한 토트넘, 빅4 야망 무르익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7.07 09: 39

토트넘이 '삼바 군단'의 중앙 미드필더 파울리뉴(25)를 영입하며 빅4 야망이 무르익고 있다.
토트넘은 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파울리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1700만 파운드(약 291억 원)의 이적료를 코린티안스에 지불했다.
파울리뉴는 최근 자국에서 끝난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스포트라이트는 네이마르가 받았지만 숨은 공신은 파울리뉴였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2골을 터트리며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토트넘은 파울리뉴의 영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허리진을 구축했다. 벨기에 국가대표 무사 뎀벨레,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산드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스콧 파커, 팀 허들스톤 등이 버티고 있다. 힘, 기술 등을 모두 갖춘 완벽에 가까운 중앙 미들진이다.
이제 빅4 야망을 품고 있는 토트넘에 남은 과제는 최전방 강화다. 지난 시즌 득점력이 아쉬웠다. 가레스 베일이 고군분투했지만 그는 측면 공격수다. 게다가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엠마뉘엘 아데바요르, 저메인 데포는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클린트 뎀프시도 2% 부족했다.
토트넘은 전방 강화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를 영입 1순위로 점찍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비야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또 아스톤 빌라의 장신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의 빅4 야망이 무르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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