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드 팔마 '패션, 위험한 열정', 8월 14일 국내 개봉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07 09: 35

스릴러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영화 ‘패션, 위험한 열정’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7일 배급사 판 씨네마에 따르면 ‘패션, 위험한 열정’은 오는 8월 14일 국내 팬들과 만난다.
‘패션, 위험한 열정’은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김기독 감독의 ‘피에타’와 황금사자상을 놓고 자웅을 겨룬 작품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영화 ‘캐리’, ‘드레스드 투 킬’ 등 섹슈얼 스릴러부터 ‘미션 임파서블’, ‘스카페이스’ 등 액션 스릴러에도 재능을 보인 감독이다.

영화는 유명 광고 회사를 배경으로 성공을 향한 욕망에 가득찬 여자와 그녀를 동경하고 질투하는 또 다른 여자의 핏빛 욕망을 그렸다. 레이첼 맥아담스와 누미 라파스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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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위험한 열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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