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스피어스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기도하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07 12: 06

세계적인 팝 가수 브리트니스피어스가 7일 일어난 아시아나 비행기 충돌 사고에 "기도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브리트니스피어스는 7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내 생각과 기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아시아나 비행기 충돌 사고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트니스피어스는 이같은 글은 현재까지 수천여 명의 네티즌에 의해 리트윗 됐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는 이날 오전 3시 28분 무렵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에 충돌했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307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한국을 떠났으며 샌프란시스코까지 정상적으로 운행했으나, 착륙 도중 활주로에 비행기 꼬리부분이 충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두 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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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샌프란시스코=곽영래 기자,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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