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28분 무렵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가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사고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2명의 국적은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는 "부상자는 183명으로 9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사망자와 부상자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기 214편에는 승객291명과 승무원16명 등 총 307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한국 77명, 일본 1명, 미국 61명, 중국 141명, 인도 3명, 베트남 1명, 기타 7명, 승무원 16명 등이다.

탑승자는 어른 260명으로 남자 173명, 여자 87명, 어린이 30명(24개월~12살), 아기 1명이다.
<사진> 샌프란시스코=곽영래 기자,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