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선발 전원 안타’ 제물포고, 상우고에 콜드 승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07 16: 33

타선이 고르게 활약한 제물포고가 상우고를 꺾었다.
제물포고는 7일 인천 LNG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역권 상우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상우고에 8-1로 7회 콜드 승을 거뒀다. 이로써 제물포고는 4승 3패, 상우고는 5패를 각각 기록했다.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전룡이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5사사구(4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윤종호가 4타수 1안타(3루타)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정호도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정지원(4타수 2안타), 김승준(4타수 2안타 1타점), 김성일(4타수 2안타 1타점)도 멀티 안타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선취점은 상우고의 몫이었다. 상우고는 1회초 김현욱이 우전 2루타로 출루해 최한준의 유격수 땅볼 때 3루까지 갔다. 이어 박상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김현욱을 홈에 불러들였다.
제물포고가 1회말 곧바로 반격해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윤종호 타석 때 포일로 점수를 내 1-1 동점을 만들었다. 제물포고 타선은 5회 공격을 퍼부었다. 무사 만루에서 터진 윤종호의 3타점 3루타와 김승준 1타점 우전 적시타, 류형우 1타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대거 5점을 보태 6-1로 승기를 잡았다.
7회 제물포고는 김성일의 1타점 중전 적시타와 장태민의 1타점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더해 2점을 추가해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제물포고가 8-1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상우고 선발 박영찬이 4이닝 1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6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상우고 타선에서는 6번 타자 김성현이 3타수 2안타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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