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친에게 내 카드 줬더니 엄마가 서운해하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7 17: 47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여자친구와 엄마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엄마랑 100km 드라이브하기'라는 미션으로 모녀가 함께 드라이브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이지훈의 어머니가 아들이 여자친구를 위해 집에서 볶음밥을 해줬던 사연을 밝혔다.

이에 신동은 "어머니가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와 만나서 새벽에 같이 술도 먹고 그랬더라"라며 "처음에는 신동이 잘 해주냐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다가 '신동이 그것까지 해줬냐'고 묻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여자친구가 뭘 살게 있다고 해서 내 카드를 줬는데 엄마가 서운해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의 말에 이지훈의 엄마는 "엄마가 상처가 클 것 같다"고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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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맘마미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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