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 "사주에서 2번 결혼한다고 했는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7 18: 13

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의 사주 결과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엄마랑 100km 드라이브하기'라는 미션으로 모녀가 함께 드라이브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수 솔비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고집에 대해 말하던 중 "엄마가 점을 보는데 '그 말대로 될거야'라고 얘기하는 게 불편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의 어머니 또한 "우리도 점을 본다"고, 개그우먼 김영희도 "우리 엄마도 점을 본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나도 점을 봤는데 두 번 결혼한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속상해 하자 출연진은 "사람 일은 모른다"고 위로했다.
그러나 MC 규현은 "70살에 한 번 하고 90살에 한 번 하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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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맘마미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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