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도 잘 대비하겠다."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3 17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리던 울산은 연승행진이 중단됐고 올 시즌 처음으로 원정 경기서 골 맛을 보지 못한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울산 김호곤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양팀 모두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비가 왔기 때문에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못했다. 그러나 모두 최선을 다했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원정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체력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선수들이 피곤한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면서 "따라서 다음 경기도 분명 부담이 크다. 주중에 열리는 경기는 FA컵이기 때문에 잘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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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