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팬클럽 실제로 존재.."오나미는 쓰나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07 22: 15

개그우먼 오나미가 자신의 팬클럽인 '쓰나미'의 존재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씨스타29' 코너에서 오나미는 "방송이 나가고 나서 내 팬클럽이 생겼다"고 밝혀, 박지선의 축하를 건네받았다.
오나미는 "팬클럽 이름이 뭔지 알아? 오나미는 쓰나미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도 "아홉수라 그렇다. 내년엔 오나미는 귀요미, 오나미는 지성미로 바뀔 거야"라며 위로했다.

실제로 포털에 존재하는 오나미의 팬클럽 커뮤니티는 지난 2009년 개설됐으며, 이름이 '쓰나미'다. 현재 회원수는 150여명이며, 메인 화면에 오나미의 사진과 함께 '오나미=쓰나미'라는 글을 게재해 놓은 상태다.
한편 이날 오나미는 구자철 결혼식에 '자철아 이제 새벽에 전화하지마, KBS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라는 화환 사진과 기사, 그리고 댓글을 공개했다. 댓글에는 '오나미라서 구자철 와이프가 안심하겠다', '오나미가 아홉수라 그래 아홉수'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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