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현영이 섹시 간호사로 변신해 소속사 후배그룹 에이젝스의 뮤직비디오 지원사격에 나선다.
재경과 현영은 오는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에이젝스의 신곡 '미쳐가'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한다. 재경과 현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느 간호사로 변신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 배경은 정신병원 입원실로 재경과 현영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에이젝스 승엽의 현실과 환상 속을 오가는 간호사로 출연한다. 타이트한 간호사복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두 사람은 완벽한 S라인을 드러내며 일반적인 간호사의 느낌과 사뭇 다른 묘하면서 아찔한 섹시미를 드러낸다.

재경과 현영의 이번 '미쳐가' 뮤직비디오 출연은 소속사 후배 보이그룹인 에이젝스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당시 레인보우가 여러가지 방송 스케쥴로 바쁜 상황임에도 7월부터 자신들의 뒤를 이어 활동해 나갈 후배 에이젝스를 위해 응원 차원에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 종료 후에도 에이젝스의 모니터를 함께하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에이젝스의 '미쳐가'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 본편 공개에 앞서 8일 정오, 재경과 현영이 출연하는 1차 티져를 에이젝스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dspAJAX)을 통해 공개한다. 이후 10일 정오에는 에이젝스 멤버 전체의 매력을 살린 2차 티져 역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젝스는 앞서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진격의 에이젝스' 티저로 실사판 거인연기를 실감내게 펼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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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