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샌프란시스코, 곽영래 기자]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역투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눌렀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42승 45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2위가 됐다.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는 4.5게임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40승 47패,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다저스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