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20대를 위한 시상식 엠넷 '투애니스 초이스(20’s Choice)'에서 3년 연속 후보에 올라 좋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수지는 현재 '투애니스 초이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투표에서 드라마스타 여자 부분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수지는 드라마 '구가의서'를 통해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40%에 가까운 득표율로 굳건한 왕좌를 차지하고 있어 수상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앞서 수지는 지난 2011년 미쓰에이로서 '뉴스타상'을, 2012년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무비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해 역시 드라마에서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수지와 함께 드라마스타 여자부문에 오른 스타로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내 딸 서영이'의 이보영, '야왕'의 수애, '직장의 신' 김혜수 등이 있다. '투애니스 초이스'는 오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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