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족구 실력 깜짝..‘발로 하는 운동은 못당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08 10: 02

[OSEN=방송연예팀] 축구선수 박지성 족구 실력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아시안 드림컵 선수 출전을 놓고 축구선수 박지성과 구자철이 출연해 각각 팀의 주장으로 나서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박지성의 족구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성은 족구대결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경기 초반 자연스럽게 서브와 패스를 이어가며 경기 페이스를 자신의 팀으로 끌어왔다.

구자철이 발리슛을 시도하다 연이에 네트에 걸리는 등 굴욕을 당했지만 박지성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발리슛을 시도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또한 멤버들에게도 정확히 토스하며 점수를 올렸지만 결국 구자철 팀에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지성 족구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족구 실력도 국가대표급이다”, “박지성 족구 실력에 깜짝 놀랐다”, “박지성 족구 실력으로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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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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