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잘났어 정말’ 합류...하희라와 대립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08 10: 03

배우 정애연이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합류한다.
8일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정애연은 이선남(심형탁 분)의 옛 연인이자 미국에서 성공한 뮤지컬 안무가 역할을 맡는다. 그는 극중에서 하희라와 대립각을 보이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가족액터스 측은 “연기 욕심이 워낙 많은 배우라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해도 좋다. 좋으신 선배님들과 함께 더욱 멋진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정애연은 최근 발레를 소재로 한 영화 ‘홀리’에서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당시 발레리나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자신의 전공을 살린바 있다. 이번에도 뮤지컬 안무가로 변신, 안방극장에서도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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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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