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줄곧 충혈된 눈으로 출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피로 누적으로 인한 눈병"이라고 밝혔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 한 관계자는 "박형식의 청룡대대에 가기 3일 전, 눈이 빨갛게 충혈됐었다. 병원에 가보니 피로 누적으로인한 눈병이라고 했다. 현재는 말끔하게 나은 상태"라고 말했다.
박형식은 지난 7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오른쪽 눈이 빨갛게 충혈된 채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일부에서는 결막염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는 피로 누적으로 인한 단순 눈병이었다.

관계자는 "청룡 대대 속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 형식의 눈병이 낫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는 전국 기준 1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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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