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과 홍수아가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망고트리’(이수성 감독)가 촬영에 돌입했다.
8일 영화사 조이앤컨텐츠그룹에 따르면 ‘망고트리’는 지난 6월 중순부터 크랭크인 해 현재는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망고트리’는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에서 인연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 영화로, 세부를 비롯해 신비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보훌 등에서 로케를 진행한다. 이에 영화에는 망고나무 농장을 비롯해 초콜릿 힐 등 볼거리와 명소들이 담길 예정이다.

영화에는 서지석과 홍수아 외에도 차지훈과 주아성 등이 출연한다.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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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컨텐츠 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