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빗물 역류...SNS 통해 소식 전해져

[OSEN=이슈팀] "강남역 워터파크가 또 개장되나요"

단순한 누리꾼의 푸념이 아니다. 8일 오후 강남역 일대에 물 난리가 났다. 8일 서울에 집중 호우로 인해 강남역 인근 일대가 침수됐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강남역에 또 워터파트 개장 ㅠ" "조심조심 퇴근하세요" "강남역 맨홀 뚜겅위로 물이 역류하고 있습니다" 강남역에 대한 현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한편 강남역은 지난해 8월에도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강남역 뿐만 아니라 선릉 사당 등 일대까지 통행에 불편을 겪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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