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김숙, 가상성형 사진 '민호와 한가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08 22: 53

[OSEN=방송연예팀]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김숙의 가상성형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이들의 가상 성형 사진이 등장했다.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소개하던 중 제작진이 가상성형 사진을 준비해 둔 것.
공개된 김종국의 가상 성형 모습은 몇 배로 커진 눈이 돋보인다. 김종국은 "꾸준히 성형 제의를 받고 있다"라면서도 "장동건 눈보다 내 작은 눈이 더 좋다"라며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상성형으로 몰라보게 커진 눈 때문에 샤이니 민호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내 눈이 이렇게 작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의 가상성형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숙은 한층 동안의 모습이다. 장윤정은 "한가인 느낌이 난다"라면서 "코하고 양악, 안면윤곽 돌려깎기 다한 것 같다. 견적이 4000만원 정도"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다른 게스트 가수 존박은 '성형하고 싶은 부위'를 묻는 질문에 "양악 권유를 받기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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