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하락..'안녕'에 밀려 월요예능 2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9 07: 45

배우 한혜진의 게스트 출연으로 시청률이 반짝 상승했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다시 제자리를 찾으며 월화 예능 2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 임지호 편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9.7%)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
평균 6~7%대 시청률을 기록해오던 '힐링캠프'는 지난 한혜진 편에서 9~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다시 평균 시청률로 하락하며 월요 예능 2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7%, MBC '휴먼다큐 사랑 추모특집 해나의 기적'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임지호는 요리연구가답게 녹화 장소에서 나물 등을 직접 채취해 즉석에서 요리를 하며, 음식 먹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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