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인피니트, 새 앨범 콘셉트..'상남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09 09: 24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인피니트가 새 앨범 '데스티니(DESTINY)'의 멤버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9일 0시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를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지난주 오픈된 티저 영상을 통해 드러난 상남자 콘셉트의 인피니트는 오늘 공개된 사진에서 이를 극대화했다.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카리스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인피니트 멤버들은 올 초 공중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던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인피니트는 상남자가 딱", "센 캐릭터라고 해서 기대 중", "일주일 뒤면 컴백이다" 등의 글로 호응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영화 트랜스포머, 스파이더 맨 등을 찍었던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블록버스터 스케일과 강렬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은바 있다.
그리고 오늘 공개된 개인 티저사진은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계기가 됐다. 팬들은 앨범 장르와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물론 트랙리스트 등을 추측하며 얼마 남지 않은 인피니트의 컴백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타이틀 곡 '데스티니'는 가장 인피니트다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도 있는 음악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비주얼과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6일 새 앨범 '데스티니'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ato@osen.co.kr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