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전파이용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파이용시설 점검 및 장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광주전파관리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일원에서 TV방송 수신 장애 해소,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된 옥내 전기배선 및 형광등·콘센트 교체 등 ‘찾아가는 전파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활동을 통해 임자도에 거주하는 약 1700여 세대 3700여명이 양질의 전파방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전파이용 서비스’는 기존 연 2회 실시하였으나, 실제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서비스 횟수를 연 4회로 늘려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전파관리소는 앞으로도 산간ㆍ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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