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P)-봉중근(RP)-강민호(C)-박병호(1B)-오재원(2B)-최정(3B)-강정호(SS)-최형우(LF)-배영섭(CF)-민병헌(RP)-나지완(DH)으로 구성된 라인업이 상반기 카스포인트 베스트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지난해 카스포인트대상을 수상한 넥센 박병호는 초반 부진을 씻어내며 카스포인트 1,902점으로 1루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박병호는홈런 1위(16홈런, 홈런50포인트), 타점 1위(60타점, 타점 10포인트)로 카스포인트 종합랭킹 1위마저 탈환했다.
두산 오재원은빠른 발을 앞세워 23도루(도루 10포인트), 3루타(3루타 30포인트) 6개를 성공하며 카스포인트 1,101점, 2루수 부문 1위에올랐다. SK 최정은 시즌 초반 상승세를 6월까지 이어가지못했지만, 카스포인트 1,770점으로 3루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넥센강정호는 11홈런, 55타점, 카스포인트 1,440점으로 대형 유격수다운 실력으로 유격수 부문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허벅지 부상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던 롯데 강민호는 5홈런, 37타점, 카스포인트 885점으로두산 양의지를 몰아내며 포수부문 1위에 올랐다. 타자랭킹3위에 올라 있는 KIA 나지완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활약을보이며 카스포인트 1,654점으로 지명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KIA 나지완은 좌익수 부문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으며, 배영섭(카스포인트 1,093점)과두산 민병헌(카스포인트 1,327점)이 중견수와 우익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수부문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봉중근과 양현종은 선발, 구원 부문에 각각1위를 차지했다. 봉중근은5승(승 100포인트), 18세이브(세이브 50포인트), 카스포인트 1,862점을 획득했고, 양현종은 9승(승 100포인트), 1패(패-25포인트)를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1,783점을 얻었다.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CASS는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와 주간카스모멘트를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 원을 시상한다.
7월 1주차 주간 TOP 플레이어는지난 7일 LG를 상대로 스윕을 이끌며 카스포인트 347점을 획득한 넥센 강윤구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6일 단타, 홈런, 2루타, 3루타까지 잇달아 성공하며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한LG 이병규의 기록 경신 장면이 주간 카스모멘트로 선정되었다.
카스포인트 라인업이벤트 및 카스포인트 주간 MVP와 주간 카스모멘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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