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지난 7일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된 일명 ‘미래 애인 추적기’에 대한 관심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씨스타29’ 코너에 미래 애인 추적기가 소개됐는데 미래 애인 추적기는 이름을 입력하면 애인을 찾아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래 애인 추적기 웹사이트 주소가 나왔고 지금까지 접속이 폭주 중이다.
사실 이 미래 애인 추적기는 tvN '세얼간이'에 먼저 소개됐었다. 해당 방송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이 미래에인추적기 실험에 임했고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역시 당시 소개된 미래 애인 추적기 웹사이트 주소가 게재되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씨스타29‘에서 오나미는 박지선에게 "신보라가 예전에 진짜 남자친구를 알려주는 어플을 해봤는데 김기리가 나왔대. 그래서 나도 해봤잖아"라고 말한 뒤 "김경진 나왔어"라고 알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박지선은 "난 김흥국 나왔어"라고 받아쳐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이어 "아홉수라 그래. 내년에는 내 미래의 남자친구로 샤이니 다섯 명이 나올 거야. 오나미의 미래 남자친구로는 슈퍼주니어 13명이 나올 거야"라고 '주문'을 걸며 서로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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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