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LG 투수코치, 수술로 2주 가량 요양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09 15: 34

LG 트윈스는 차명석 투수코치가 지난 8일 콩팥종양 제거를 위한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차 코치는 2주 동안 요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이 기간 동안 강상수 불펜코치가 투수코치를 맡고 경헌호 2군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를 대행할 계획이다.
현재 차명석 코치는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다. 수술 경과가 좋아 요양 기간이 끝나는 대로 그라운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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