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리엔테어링 캠프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09 16: 04

[OSEN=스포츠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3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오리엔테어링 캠프'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열린다.
오리엔테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 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다. 순차적인 통과 지점을 두어 경기의 재미를 더한다. 빠른 지도 해석력과 판단력, 체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경기이다.
2박3일 동안 치러지는 자연친화적인 오리엔테어링에서는 송어잡기, 가족과 화합할 수 있는 가족 물놀이, 가족 편지쓰기, 레크리에이션, 청소년들의 여가활용을 위한 뉴스포츠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흥미를 부여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부모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엔테어링 캠프는 초등학생 이상의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 '생활체육참여광장'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개인 준비사항
- 캠핑용품 일체(텐트, 취사용품, 침구류, 개별 먹거리, 세면도구, 물놀이 용품, 비상약 등)
※ 캠핑용품 대여 불가
※ 접수처 :  http://ow.seoulsportal.or.kr/default.asp
※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스포츠안전공제보험 가입, 기념티셔츠 제공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 문의사항 :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지역진흥팀(02-380-8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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