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강하늘 "박규선, 생각보다 소식..첫인상과 달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9 16: 08

배우 강하늘이 개그맨 박규선이 생각보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등 첫인상과 많이 달랐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박규선 형님을 처음 봤을 때 깐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섭다기 보다는 동생으로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형님이 생각보다 많이 안 먹는 편이다. 혼자 먹을 양인데 나눠주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후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걸어줘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 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엠넷, tvN 동시 방송되며 용준형, 하연수, 강하늘, 김민영, 박규선, 강의식, 다희, 안내상, 이희진, 김산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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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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