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이종혁·김정화, 설렘 가득 아련한 눈맞춤 '두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9 17: 28

이종혁과 김정화가 아련한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서병훈(이종혁 분)과 이설(김정화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화가 공원에서 이종혁과 마주서서 장난스럽게 미간을 눌러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구 앞에서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병훈을 유일하게 약한 남자로 만드는 이설의 당당한 매력과 병훈의 얼굴에 닿은 의미심장한 손길이 설렘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조각 중 손을 다친 이설과 피를 흘리고 있는 이설을 놀란 듯 바라보고 있는 병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설을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자고 말하는 병훈을 뿌리치며 사고 후 트라우마가 있음을 암시했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병훈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지만 이제 과거의 사랑이 된 이설이 병훈과 민영의 현재진행 중인 사랑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끝까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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