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24일 만에 대포 가동…시즌 17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09 20: 46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24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앞선 6회 좌중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5-1로 앞선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세 번째 투수 권혁의 2구째를 잡아 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지난달 15일 KIA전 이후 24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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