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수근, 볼링 패배 충격컸나.."배드민턴 몰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9 23: 28

'예체능' 이수근이 잔뜩 위축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 종목 배드민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이수근은 "배드민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볼링 경기의 패배 충격 여파로, 당시 이수근은 볼링 종목에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수근의 위축된 모습에 강호동은 "너 볼링하더니 겸손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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