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를 허영호 산악대장과 함께 트래킹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진관광은 10일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킬리만자로산을 트레킹하는 특별기획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킬리만자로(Kilimanjaro)는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5895m)이며,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휴화산이다. 탄자니아 북동부 케냐와의 국경지대에 있으며 화산과의 동서간 거리는 약 80㎞에 달하며, 스와힐리말로 ‘빛나는 산’또는 '하얀산'이라는 뜻이다. 적도 부근에 위치하면서도 만년설에 덮여 있다.
함께 동행하는 허영호 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중 한명으로, 세계 최초로 지구상의 3극점과 7대륙(남극포함)의 최고봉을 모두 정복한 산악인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특별 상품은 케냐 나이로비 전세기 및 직항 정규편을 통해 경험이 탄탄한 한진관광과 함께 기획됐는데, 인천~나이로비 왕복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여 경유하는 불편함 없이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비롯하여 킬리만자로를 조망할 수 있는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파리, 그리고 마사이 마을을 방문하는 스케쥴로 구성돼 있다. 특별식사로는 야마초마 B.B.Q 석식[낙타/악어/타조/염소 고기 등]+사파리 캣츠 쇼 관람이 제공되며, 트레킹중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세미 한식과 현지식이 제공된다.
그리고 사파리 전용차량으로 이동하며, 동부화재 최고 3억원 여행자 보험 가입과 카고백(80L) [1인당 1개] 증정의 특전도 제공된다. 안전한 트레킹을 위해 고산등반 트레킹 전문 인솔자 2명이 함께 동행한다.
이번 킬리만자로 트레킹 상품은 8월 28일과 10월23일 2회 출발하며, 상품가는 5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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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한진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