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재욱, 환상 비율+달달 비주얼 '눈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0 16: 15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 출연하는 김재욱이 환상적인 신체 비율과 달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tvN 측은 10일 군 제대후 '후아유'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재욱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욱은 경찰 방검조끼를 입고 등장, 부드러운 남성미를 뽐냈다. 특히 전신컷에서는 우월한 비율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촬영 중간중간 꼼꼼히 모니터를 확인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재욱은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순애보적인 ‘형준’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후아유'에서 시온(소이현 분)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 역을 맡아 신비로운 삼각 로맨스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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