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 밴 헤켄 상대로 시즌 4호포 작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7.10 19: 18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26)이 시즌 4호포를 쏘아올렸다.
황재균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3회 2사에서 넥센 선발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안타를 터뜨리기도 했던 황재균은 이날 개인 시즌 4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맹타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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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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