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콤플랙스로 작은 골반을 꼽았다.
낸시랭은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외모 콤플랙스’에 대한 MC 신동엽의 질문에 “작은 골반이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골반을 키우고 싶은데 그런 수술은 없다더라. 가슴마저 없었으면 ‘아톰몸매’였을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여자들은 서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며 신기해하자 낸시랭은 신동엽에게 콤플렉스를 되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워낙 많은 일들을 겪어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개의치 않는 스타일이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못난이 주의보’라는 주제로 외모 콤플렉스로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성의 이야기부터 19금 본좌 신동엽을 흥분시킨 사무실 신음소리의 정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사고 취재담이 공개된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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