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하이 "악동뮤지션이 무섭다고 해 상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0 21: 23

가수 이하이가 악동뮤지션, 방예담이 자신을 보고 무섭다고 말해 상처를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이하이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같은 소속사가 된 악동뮤지션, 방예담이 나를 보고 무섭다고 해서 상처를 받았다. 내 얼굴이 문제인가 생각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이는 "악동뮤지션과는 일본도 같이 다녀온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앞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시크하고 차가워 보여서 이하이 선배님이 제일 무섭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하이와 함께 출연한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 가수 박지민은 "시즌2 친구들은 다 말랐다"며 흥분하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