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나이차 느낄 수 없는 커플 1위' … ‘역시 유느님’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11 12: 14

[OSEN=이슈팀]역시 조용한 커플이 좋은가 보다. 화려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고 결혼 후 조용히 잘지내는 커플이 호감도가 높다.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나이차를 느낄 수 없는 연상연하 스타 커플’ 1위에 등극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 포털사이트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나이차를 느낄 수 없는 연상연하 스타 커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최고로 선정됐다고 밝혀 화제다. 총 유재석-나경은 부부 1448표 중 738표(51.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방송인 유재석과 아나운서 나경은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만나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2위는 최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커플로 94표(6.5%)를 얻었다. 둘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3위는 6.4%를 차지한 양현석-이은주 커플로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가수로 만나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 외에도 16살 차이의 서태지-이은성 커플(5.6%), 11살 차이의 유준상-홍은희 부부(5%), 16살 차이의 토니안-혜리 커플(4.8%)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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