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분위기’의 이색테마펜션, 남이섬 인근에 등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11 12: 42

강남이나 홍대, 압구정에서 만날 수 있는 ‘클럽’을 테마로 한 이색펜션이 등장했다. 클럽테마펜션 클럽엑스오(club the XO)가 그 것. 
클럽엑스오는 지난 8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인근에 공식 개장했다. 
약 80개의 객실이 11동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펜션 단지로 객실마다 다양한 테마의 클럽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것이 독특하다. 또한 야외에는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수영장이 마련 돼 있다.

클럽엑스오를 기획한 이원재 대표는 “도시에서만 머물던 클럽을 휴양지로 끌어오며 휴양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기 원하는 클러버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클럽엑스오는 새롭고 건전한 클럽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다 함께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테마펜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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