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3주년 기념 공식 서포터즈 모집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1 15: 35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방송 3주년을 기념해 시청자 대상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BS는 11일 "'런닝맨'이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된 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시청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그동안 여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달리 시청자들과 직접 어울리는 '시청자 참여형 게임'을 진행해왔기에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런닝맨' 공식 서포터즈는 '런닝맨'을 사랑하는 시청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런닝맨'을 생활 속에서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시킬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이날부터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와 SBS 소셜TV 모바일 앱 SOTY에 공식 서포터즈가 되고 싶은 사연이나 '런닝맨 놀이' 중 친구들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런닝맨'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내용에 따라 '런닝맨' 관련 소품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 열혈 서포터즈는 '런닝맨' 촬영현장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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