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과감 육감 화보..팜므파탈 자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11 15: 41

배우 니콜 키드먼이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의 2013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을 촬영했다.
유명 사진작가 미카엘 잰슨(Mikael Jansson)에 의해 촬영된 이번 광고는 필름 느와르의 주제를 반영, 히치콕 감독 작품의 긴장감을 그대로 살려 이번 시즌 지미추 컬랙션의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특히 니콜 키드먼이 치명적인 유혹을 가진 여인으로 변신, 관능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광고 이미지 속 니콜 키드먼은 가슴이 깊이 파인 블랙 원피스를 입어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니콜 키드먼의 순백 피부와 원피스가 대조되며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유분방하게 엉클어진 금발 헤어 스타일은 팜므파탈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레더 소재의 지미추 앵클부츠와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지미추 바이커 백은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을 더 세련되게 완성 시켜줬다.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최(Sandra choi)는 "니콜은 우리의 2013 f/w 컬렉션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포착하고 있으며, 그녀의 성격은 이번 시즌에 대한 지미추 woman의 다면적인 속성을 완벽하게 나타낸다.
신비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강하고 섹시한 연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에 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이 광고는 단편 영화로 동반 제작돼 온라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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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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